미국·해외주식
[미국 ETF] URA - 원자력 ETF(우라늄 채굴, 원전 인프라 관련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치솟는 우라늄 가격…"원전 분야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해야" 치솟는 우라늄 가격…"원전 분야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해야", 성상훈 기자, 뉴스 www.hankyung.com 친환경에 가려졌던 원자력이 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는 뉴스를 지나가다가 보았습니다. 사실 석유가 나는 곳이 아니라면 원전 없이 친환경 기술만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감당한다는 것은 엄청난 비용과 희생이 필요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친환경 붐이 일어나면서 소외되었다가 다시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이 상승됨에 따라 원전 투자에 관심이 생기신 투자자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전문가가 아닌 전 그저 관련된 ETF가 무엇이 있을까 하고 간략하게 알아보려 합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ETF는 우라늄을 포함한 원전 기업들에 투자하는 'URA'입니다. 1. URA 개요 운용사: 글로벌 X 현재 가격: 약 30,901원 (23. 8. 21. 기준) 52주 최고가 대비 -4.74% (23. 8. 21. 기준) 시가총액: 2.06조 원 수수료: 0.69% 배당률(연): 0.21% 출시일: 2010년 11월 5일 우라늄 및 핵부품 생산 관련 기업에 투자 * ETF 간단 평가 매우 좋음 - 좋음 - 보통- 부족 1. 매우 좋음 1) 1~5위 운용사 2) 시총 10조 이상 3) 수수료 0.1 이하 4) 거래량 100만 이상 2. 좋음 1) 5~20위 운용사 2) 시총 1조 이상 3) 수수료 0.1~0.5 4) 거래량 10~100만 3. 보통 1) 20~50위 운용사 2) 시총 1000억~1조 3) 수수료 0.5~0.7 4) 거래량 5~10만 4. 부족 1) 50위 밖 운용사 2) 시총 1000억 이하 3) 수수료 0.7 이상 4) 거래량 5만 이하 1) 운용사: 좋음 2) 시총: 좋음 3) 수수료: 보통 4) 거래량: 좋음 ▶ 개인적으로는 생소한 테마였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있고 규모가 있는 녀석이라 놀랐습니다. 이 부분 대장 ETF이니 투자하시겠다고 하면 첫 번째로 만나실 ETF 친구입니다. 2. 어떻게 종목을 구성하나요? 우라늄 채굴, 핵부품 생산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 최소 3천만~5천만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 기업 선정 일일 평균 거래금액 최소 10만 달러 이상인 기업 선정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편입비중 산정 반년마다 리밸런싱 ▶ 우라늄 채굴 및 원전 인프라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고요, 다양한 국가에 있는 기업들에 투자하므로 개별 기업으로 다가가기엔 힘든 섹터라는 생각이 듭니다. 3. TOP 10 및 투자 비중출처: 이자 ETF 국가 비중 1위 호주 2위 대한민국 3위 미국 분야별 비중 기타:(채굴 및 광산, 엔지니어링 등) ▶ 우리나라가 2위인 것이 놀라웠습니다.출처: 이자 ETF 1위 카메코 2위 SPROTT 3위 넥스젠 에너지 4위 NAC kazatomprom 5위 팔라딘 에너지 총 보유 종목 수: 52개 상위 10개 종목 비중: 65% ▶ 기업 수가 적고 상위 10개 종목에 아주 쏠려 있습니다. 특히 1위, 2위 기업에 의해 움직임이 결정될 거 같네요. 주요 기업 간단 요약 1) 카메코 세계 최대의 우라늄 채굴 및 트레이딩 기업(캐나다) 크게 네 곳의 광산을 보유 중이며 확인 매장량만 2억 톤 코로나 여파와 우라늄 시장 악화로 그동안 어려웠지만 최근 생산량 증대로 이익이 개선될 희망을 가지고 있음 2) 넥스젠 에너지 카자흐스탄의 최대 우라늄 광산 업체 우라늄 이외에도 베릴륨, 탄탈륨, 니어 비움 등을 채굴 3) 팔라딘 에너지 서호주 기반의 우라늄 채굴 및 탐사 기업 2017년 낮은 우라늄 가격과 누적된 부채로 인해 파산신청을 하였지만 구조조정 끝에 2018년에 다시 상장 ▶ 전부 생소한 기업이고요, 지난 10년간 많은 원전 기업들이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 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2010년에 원전 사고도 있었고 친환경으로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많이 힘들어졌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4. 수익률 데이터 (배당금 반영)출처: 이자 ETF 출시 후 누적 수익률 -70.71% 연평균 수익률 -9.15% ▶ 2011년부터 지난 과거의 원전 사고에 따른 탈원전 여파로 아주아주 심한 조정이 일어났네요. 너무 무서운 하락 데이터입니다...출처: 이자 ETF 최근 연 배당률: 0.68% 최근 배당월: 6, 12월 ▶ 배당은 들쑥날쑥하니,,, 배당을 바라보며 지켜볼만한 섹터는 아니네요. 출처: 이자 ETF MDD 1차 최대 손실: -93.53% 2차 최대 손실: -37.9% 하루 최대 손실: -17.38% 최대 손실을 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무리 우상향하는 믿음을 가진 주식이라도 큰 손실이 나는 일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며 그 또한 견뎌야 달콤함을 주는 무서운 곳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겠습니다. 5. URA 총평 장점 탑 티어 자산운용사 관련 테마에서 탑 ETF 접근하기 어려운 섹터와 다양한 국가에 분산된 기업들을 손쉽게 투자 단점 비싼 수수료 긍정적이지 않은 과거 데이터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에 대한 호불호 "최근 우라늄 가격 상승으로 힘은 있으나,,," "원자재 투자는 대안이 많으니,, 굳이" 우라늄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따라 최근 원전 쪽 상황이 좋다는 뉴스는 저도 많이 보았습니다. 단기간의 관점에서 보면 수익을 보고 갈 투자자분들도 있겠지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는 물음표가 붙습니다. 우선 원자재에 투자를 하려고 하는 거면 사실 대안이 많습니다. 원자재 전체를 가져가는 ETF도 있고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응한다면 고배당이나 배당 성장 ETF를 가져가는 방법도 있죠. 개인 투자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상당히 생소하며 난이도가 있는 섹터라고 생각되어 개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긴 어렵네요. ETF도 결국 주식이므로 크나큰 변동성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 이런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우라늄 및 원전 기업들에 손쉽게 투자하고 싶으신 분 개별 주식 투자가 부담스러우신 분 https://blog.naver.com/lkll1026/222924897411[미국 ETF] MOO - 농업, 농산물, 곡물 기업 ETF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오공 선생입니다. 평소 즐겨보는 슈카 월드 영상에서 얼마 전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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