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헬스케어 바이오 펀드 ETF 비교
헬스케어와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ETF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헬스케어 산업은 크게 제약, 신약개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으로 나뉩니다.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등은 경기와 무관하게 꾸준히 수요가 존재하며, 고령화의 수혜섹터입니다. 신약개발은 한 번의 성공으로 큰 이익을 내는 경향이 있어서 투자자들에게 늘 관심의 대상이 되는 분야이며, 주로 바이오테크라고 부릅니다. 관련 상품들을 분류하면 1. 헬스케어 산업에 전체에 투자하느냐 2. 바이오테크에 투자하느냐로 나눌 수 있고, 지역으로는 글로벌하게 투자하느냐, 개별 국가에 투자하느냐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헬스케어 산업의 대표 벤치마크는 MSCI World Health Care Index와 S&P Global 1200 Health Care Index인데, 두 Index를 분석해보면 미국의 비중이 큰데 두 인덱스간 구성이 상당히 흡사합니다. 전략적 차이보다는 개인의 투자편의성, 비용등에 따라 전략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이 둘을 벤치마크로 사용하는 상품은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펀드, iShares Global Healthcare ETF 등입니다. 미국 헬스케어 상품의 경우 Health Care Select Sector SPDR Fund ETF(XLV)와 Vanguard Health Care Index Fund ETF(VHT) 두종류가 대표적인데 XLV는 Select Sector시리즈의 특성에 맞게 종목수를 60~70개 수준으로 집중되어 있고 VHT는 뱅가드의 하우스 스타일대로 400개 종목으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미국 바이오테크는 ETF간 차이가 명확합니다. IBB는 시가총액 중심으로 투자하고, XBI는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합니다. 보유 종목수는 IBB가 272라서 더 많지만 중소형 비중은 31%로 더 적고, XBI는 155종목에 투자하지만 중소형 비중이 83%로 굉장히 높습니다. 많은 자본이 소요되는 일정을 소화할 여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IBB를, 한 건의 성공이 다른 모든 실패를 넘어서는 수익을 거두는 바이오테크 혹은 VC 스타일의 투자에 초점을 맞춘다면 XBI가 맞는 것 같습니다. 관련 상품들의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헬스케어 ■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내의 각 산업별로 안정성과 기대수익률이 다른데, 안정성과 높은 수익을 골고루 가져가기 위해서는 산업 전체에 투자하는 펀드나 ETF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벌 헬스케어에 투자하는 펀드나 ETF들은 벤치마크의 전략적인 부분에서 거의 차이가 없어서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고, 미국 헬스케어 내에서는 집중투자를 원한다면 XLV, 더 많은 분산을 원한다면 VHT가 좋습니다. 그리고 좀 더 공격적으로 신약개발의 수익에 초점을 맞춘다면 미국의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한데, 신약개발에 있어서 자본력과 체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대형 바이오 기업 비중이 높은 IBB가, 더 높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다면 XBI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분석 목록에는 없으나 제약산업에만 투자하는 PJP도 있으니 경기방어적인 투자의 개념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상품별 벤치마크와 벤치마크에 대한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해 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plainvanilla_invest/223066873547현재는 연금의 제도를 중심으로 컨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나 서서히 투자관련 컨텐츠 비중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당사가 참여하고 있는 대화방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https://link.therich.io/4oEmXFSJRefbfPfd8헬스케어 바이오 펀드 ETF 분석
헬스케어와 바이오 산업에 투자하는 펀드 ETF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제약산업의 안정성과 신약개발의 미...
https://blog.naver.com/plainvanilla_invest/223066873547플레인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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