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공유
25살, 10억 파이어를 위한 첫 걸음
<기록용> 대학 졸업때까지 2700만원정도 돈을 모아오면서 최고의 공부는 실전이라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사모아왔습니다. 그 결과가 이 모양이구요.. ㅎㅎ 포폴이 많이 지저분하네요. 우선 궁극적인 목표는 35살까지 10억을 모으고, 거기서 월 600의 현금흐름을 확보하여 은퇴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월 300~400정도 꾸준히 무지성 월적립 매수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비중은 $VOO 25% $SCHD 25% $JEPI 50%) 남은 2월에는 관리의 용이성과 미국 주식 추가 확보를 위해서 자잘한 주식들을 모두 정리하려고 합니다. 언젠간 본전이라도 건지려고 들고있었는데 일찍 손절하고 그 돈으로 SCHD나 살 걸 그랬네요 ㅠㅠ 일단 상기한 3종목을 주력으로 가져가고 포트폴리오에는 10종목 정도 남겨두려고 합니다. 1. SCHD 설명이 필요없는 명실상부 최고(?)의 배당성장주 2. VOO SPY 절반의 수수료에 약간의 배당률, 굿 3. JEPI 비중이 좀 높긴한데 30살까지는 중기적으로 월 200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해 많이 가져갈 생각입니다. 4. O 개별주 1 든든한 국밥같은 리얼티인컴이 빠지면 섭하죠. 배당삭감이 전무하다 싶으며 월배당이 매력적인, 제 포폴에선 항상 들어가있던 친구입니다. 5. MAIN 개별주 2 최근 저점에서 구매해 많이 올라줬고 미국을 대표하는 금융주이기 때문에 정리는 안하고 계속 들고가려고 합니다. 6. PDI 18$ 선에서 구매하긴 했는데 조금 성급하지 않았나 싶긴하지만 특별배당도 가뭄에 콩나듯 주는 편이고 높은 월배당률때문에 계속 보유 예정입니다. 7. BST 최근 저점에서 구매했는데 많이 올라줬고 충분히 매력적인 매수가라고 생각해 일단 계속 들고갈 생각입니다. 폐쇄형 펀드라서 추가로 구매할 생각은 크게 없네요. 8. UNH 최근 저점에서 구매... 한 듯 했으나 바닥 및 지하실로 가버린 녀석. 근본 없는 녀석은 아니므로 들고갈 예정입니다만 제일 먼저 처분할 종목 1순위. 9. QQQ 2022년 말 나스닥 급락 시기에 구매해 잘 올라주었습니다. 추가 편입할 생각은 있지만 아무래도 빠질때는 S&P500보다 많이 빠지는 친구인만큼 신중히 접근할 생각입니다. 10. NH투자증권 제가 나무/kb증권 어플 사용 중인데 KB금융그룹은 크게 내키지 않아서 생경주 느낌으로 놔두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무어플의 쉬운 접근성때문에 주식이랑 친근해진것도 있으니까요 ㅎㅎ 11. 삼성전자우 2021년 말 평단가 6만원에 매수하여 물려버린... 비운의 종목. 아버지 은퇴자금 일부를 운용하는거라 마음이 안 좋지만 특별배당이랑 그간 받은 배당금을 생각하며 위안삼고 있습니다. 제 자산에선 제외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