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JEPI 배당ETF 비교분석

국내 서학개미들이 배당 투자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ETF 2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배당성장을 노리는 SCHD, 높은 배당금을 매월 지급하는 JEPI가 그 주인공인데요.
​지난 10월 기준 한국 투자자 순매수 종목 상위 50개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린 배당 ETF입니다.
​각각의 ETF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배당투자를 이어나갈지 선택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ETF 소개
1)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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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사 : Charles Schwab
상장일자 : 2011년 10월 20일
운용수수료 : 0.06%
자산규모 : $40.66B (한화 53.4조원)
일평균 거래량 : $222.44M (한화 29.2억원)
PER : 12.37
배당률 : 3.36%
보유종목수 : 102
5년 배당성장률 : 12.1%


2)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운용사 : JPMorgan Chase
상장일자 : 2020년 5월 20일
운용수수료 : 0.35%
자산규모 : $14.45B (한화 19조원)
일평균 거래량 : $169.11M (한화 22.2억원)
PER : 18.92
배당률 : 39.93%
보유종목수 : 107


2.상위 10개 종목
두 ETF 모두 종목수는 100여개로 비슷하지만 SCHD는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의 41%를 차지할만큼 영향도가 높은 특징을 가지며, 반대로 JEPI는 상위 10개 종목이 16%로 골고루 분배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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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는 머크 $MRK , 암젠 $AMGN , IBM $IBM , 펩시 $PEP , 록히드마틴 $LMT , 시스코 $CSCO , 화이자 $PFE , 홈디포 $HD , 텍사스인스투르먼트 $TXN , 코카콜라 $KO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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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PI는 유나이티드헬스 $UNH , 허쉬 $HSY , 프로그레시브 $PGR , 엑손모빌 $XOM , 브리스톨마이어 $BMY , 애브비 $ABBV , 펩시 $PEP , 일라이일리 $LLY , 코카콜라 $KO , 트래블러컴퍼니 $TRV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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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와 코카콜라가 공통적으로 상위 기업으로 포진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상위 비중을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ETF 수익률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최근 1년 수익률은 시장 지수 대비 두 ETF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3년 수익률을 살펴보면 SCHD는 연평균 13.43%, SPY는 9.09%, JEPI는 아직 상장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데이터가 없는 상황입니다.
​5년 수익률은 SCHD는 12.51%, SPY는 9.96%로 SCHD가 계속해서 시장수익률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더욱 장기로 봤을 때는 SPY가 가장 상승률이 높지만 동기간 대비해서 outperform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SCHD의 매력이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ovess2love/22292809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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