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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차이 (경제적 관점에서의 차이)

오늘은 신혼부부나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하여 주택을 마련해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단순히 대출의 종류나 상환방법등을 말씀드리기 보다는 자본주의 인플레이션 시장에서는 왜 내집을 마련해야하는지가 키 포인트인데요.

전세자금대출은 앞으로 원금도 상환하는 방식으로 변한다고하지만, 내가 거주하기 위한 공간에 목돈을 투자하는 개념입니다. 월세 보다는 은행에 납부하는 이자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들 선택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집주인, 즉 임차인이 주택을 매수하는데 임대인이 도움을 주는 경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반면에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 사용하는 대출로, 전세자금과 달리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상환금액에 대한 부담이 큽니다.

월 200만원을 상환한다고 가정했을 때 처음 납부하는 금액이 크다고 생각이 들 것이고, 8억짜리 주택을 구매하는데 6억원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을 활용하였다면 이 또한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추후 주택가격이 상승하여 10억이 되었다면 내가받은 주택담보대출의 집값대비 비율은 줄어들것이고 현금가치 하락과 근로소득의 증가등을 고려하면 처음 납부하던 200만원의 부담은 점점 줄어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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